[날씨] 대서 더위 기승‥중부 많은 비
[뉴스데스크]
낮 동안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폭염이 더 확대 강화됐습니다.
이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경보와 주의보 지역인데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해서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절기 대서이기도 한 내일 한낮에 서울이 기온이 28도, 청주와 대구 등지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거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부터 모레 사이 수도권 지방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요.
주 중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 소강에 들겠고 이후에는 남쪽 태풍의 진로에 따라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지금 태풍 개미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대만 동쪽을 지나 주 후반쯤 중국 남부로 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의 기온도 서울 28도, 광주와 울산 3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9432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재임 중 영부인 첫 검찰 조사‥장소는 김 여사 쪽에서 정해
- 검찰총장도 몰랐다‥또 반복된 '총장 패싱' 정황
- 디올백 확보는 아직‥오락가락 주장 검증 가능할까?
- "'황제조사' 특혜, 청문회 앞두고 '소환 쇼'"‥"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 4년 만의 지각 조사‥"샌드위치 먹으며 진행"
- 서울 도심에 떨어진 오물풍선‥군 "모든 전선에서 대북확성기"
- 기습폭우에 전남 영암 쑥대밭‥한쪽에선 폭염특보
- 트럼프, 다시 거친 모습으로 복귀‥김정은에 "야구관람 제안"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한 달 만에 143만 명 동의‥기간 종료
- D-2 국힘, 3일차 투표율 45.98%‥민주, 이틀째 이재명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