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사고친 오마이걸 효정 위로 “안 다친 게 다행”(백패커2)

서유나 2024. 7. 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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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사고친 오마이걸 효정을 달랬다.

"으아아 어떡해"라는 효정의 목소리에 본인의 일을 하다 얼른 뒤를 돌아본 안보현의 눈에 들어온 건 사고친 현장이었다.

안보현은 "괜찮다. 일단 통에 올려놓으라. 괜찮다"고 덤덤하게 위로, 서둘러 효정을 구하러갔다.

안보현은 울상이 된 효정을 "안 다친 게 다행이에요"라고 위로했고 효정은 사고친 현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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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보현이 사고친 오마이걸 효정을 달랬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9회에서는 출장요리단이 예비 항해사와 기관사들이 꿈을 키우는 곳 인천해사고등학교로 출장을 갔다.

이날 안보현과 스페셜 게스트 효정은 함께 당근 양갱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참을 끓인 당근을 믹서로 갈기 시작한 효정은 막판에 사고를 쳤다. "으아아 어떡해"라는 효정의 목소리에 본인의 일을 하다 얼른 뒤를 돌아본 안보현의 눈에 들어온 건 사고친 현장이었다.

효정이 갈고 있던 당근이 전부 밑으로 흘러나온 것. 안보현은 "괜찮다. 일단 통에 올려놓으라. 괜찮다"고 덤덤하게 위로, 서둘러 효정을 구하러갔다. 이어 빠르게 사건 현장을 정리했고 효정은 "믹서 사망했어. 어떡해. 당근 똥"이라고 토로했다. "칼날이 박혀서 빠졌다"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울상이 된 효정을 "안 다친 게 다행이에요"라고 위로했고 효정은 사고친 현장을 정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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