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셋째 날 투표율, 지난번보다 떨어진 '45.98%'

김지현 기자 2024. 7. 21.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셋째 날 투표율이 45.98%로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3일 차 투표율(53.13%)보다 7.15%포인트 낮은 수치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전당대회 투표율은 45.98%로, 전체 선거인단 84만 1614명 가운데 38만 6980명이 참여했다.

당선자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가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당 당권레이스 후반전 돌입한 후보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 셋째 날 투표율이 45.98%로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3일 차 투표율(53.13%)보다 7.15%포인트 낮은 수치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전당대회 투표율은 45.98%로, 전체 선거인단 84만 1614명 가운데 38만 6980명이 참여했다. 이는 19-20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함께 이날 진행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ARS 투표는 전날까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동 기간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도 시행된다.

최종 합산 득표율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80%와 20% 비율로 반영해 매겨진다.

당선자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가려진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이달 28일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 차기 당 대표 선출이 확정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