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기흥역 연기…100여명 대피, 한 때 열차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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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 100여 명의 이용객이 긴급 대피하고, 일부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2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1분께 수인분당선 기흥역 지하2층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기흥역은 이날 지하2층 계단에서 연기감지기가 작동하자 소방에 신고하는 한편 수인분당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승객 대피방송을 진행, 100여 명의 승객들이 자력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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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 100여 명의 이용객이 긴급 대피하고, 일부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2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1분께 수인분당선 기흥역 지하2층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기흥역은 이날 지하2층 계단에서 연기감지기가 작동하자 소방에 신고하는 한편 수인분당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승객 대피방송을 진행, 100여 명의 승객들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은 3개 구조대 등 54명의 소방 인력을 투입해 출입구 통재 및 연기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코레일은 오후 7시45분부터 정상적으로 열차를 운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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