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가구 미니 신도시 김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기자 2024. 7. 21. 20:05
(주)한양은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주택시장의 신흥 대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용면적 59㎡ 타입(1150가구)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변·걸포 지역은 김포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북변·걸포 지역은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걸포지구와 북변4구역이 포함된 북변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40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정주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약 3만5000㎡(약 1만평) 규모의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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