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내년부터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생활 실태 조사"
YTN 2024. 7. 21. 20:04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살다가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들에 대한 생활 실태조사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년 마다 주거와 경제 상황 등 생활 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오랜 고통의 세월을 보낸 사할린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조국을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호 태풍 '개미', 中 상륙 후 진로 '유동적'...한반도 영향은?
- "일도 구직도 않는다" 대졸 이상, 역대 최대
- 우리나라 국민 1년 동안 닭고기 '26마리' 먹는다
- 싸이 콘서트 폭우로 중단...중부 지방 피해 잇따라
- 막말 시동 건 트럼프...민주당 내부는 '혼란'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고각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해리스, 바이든 '쓰레기' 발언 진화 진땀...역공 나선 트럼프
- [속보] 일 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