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치매어르신 영양식품배부

육종천 기자 2024. 7.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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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400명에게 영양 및 식이관리 위한 뉴케어와 누룽지를 배부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의 정서지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인지강화교실, 쉼터운영 등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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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400명
영동군제공

[영동]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400명에게 영양 및 식이관리 위한 뉴케어와 누룽지를 배부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치매증세 악화예방 및 건강한 여름철 위해 면역기능저하, 근육량 감소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식사나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과 누룽지를 배부해 영양을 보충하고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품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직원들은 방문시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약물 복용여부확인, 여름철 폭염예방안내, 가벼운 신체활동 등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의 정서지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혜란 군 치매안심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유지 및 건강관리에 기여하겠다"며"치매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적 고립예방으로 부양가족들의 돌봄 부담경감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인지강화교실, 쉼터운영 등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영동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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