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배송지 묻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카드 우편물 배송지 확인을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은 대부분 수취인이 배달 여부를 미리 인지하고 있다"면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 고객센터를 통해 우편물 배달 사실을 문의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카드 우편물 배송지 확인을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은 우편법에 따라 우편물을 표면에 기재된 주소로 배달하기 때문에 수취인 주소가 불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 별도로 배송지를 묻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이나 개인정보와 관련한 어떠한 원격제어 애플리에이션 설치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은 대부분 수취인이 배달 여부를 미리 인지하고 있다”면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 고객센터를 통해 우편물 배달 사실을 문의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대면 조사…12시간 진행
- 밤사이 내륙 곳곳 비바람…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 “북한은 뇌물 공화국”…사선 넘어온 북한 외교관의 폭로 ③ [뒷北뉴스]
- 이스라엘, 예멘 첫 본토 타격…충돌 격화, 확전 치닫나?
- 초등학생들의 ‘심상치 않은’ 제보…“마을이 또 물에 잠겼어요” [주말엔]
-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준다고?…‘보이스피싱’일 수 있습니다
- “나는 살기위해 가출했다”…가정 안도, 가정 밖도 위험한 10대들 [창+]
- ‘제1의 장미란’이 ‘제1의 박혜정’에게 [이런뉴스]
- [단독] “음란물 보려다 신상 털려”…2차 피해 우려 [사이버위협]
- ‘빵지순례’ 열풍에 이색 콜라보 제품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