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허소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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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55)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지역위원장이 21일 민주당 대구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엑스코에서 제1차 정기당원대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의 토론회(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더 강한 민주당,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시당을 만들어 이재명과 함께 확실한 정권교체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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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허소(55)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지역위원장이 21일 민주당 대구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엑스코에서 제1차 정기당원대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의 토론회(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형룡 달성군위원장과 서재헌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도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석패했다.
허소 신임 위원장은 대구 경신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기획실 행정관, 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실장,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더 강한 민주당,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시당을 만들어 이재명과 함께 확실한 정권교체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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