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TK 경선도 90% 넘기며 '압승'‥최고위원 '정봉주' 1위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7. 21.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늘 대구와 경북에서 치러진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대구 지역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4.73%로 1위를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가 4.51%, 김지수 후보가 0.7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 엑스코서 정견 발표하는 이재명 후보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늘 대구와 경북에서 치러진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대구 지역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4.73%로 1위를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가 4.51%, 김지수 후보가 0.76%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 지역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93.97%, 김두관 후보가 5.20%, 김지수 후보가 0.83%를 득표하면서, 이 후보는 두 지역에서 모두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8명의 후보가 나온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대구에서 22.20%를 득표해 1위에 올랐고, 김병주 후보가 15.79%로 2위, 이어 김민석, 전현희, 이언주, 한준호, 강선우, 민형배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경선에서도 정봉주 후보가 21.32%로 1위를, 김병주 후보가 16.79%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현희, 이언주, 김민석, 한준호, 강선우, 민형배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940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