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결승] 34라운드 장기전 끝에 젠지 1대 1 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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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34라운드 장기전 끝에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젠지가 이후 라운드를 가져가며 12대 9로 매치 포인트에 올랐고, DRX가 22라운드 승리로 세트가 끝나는 것은 막았다.
하지만 33라운드를 가져간 젠지가 34라운드까지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1대 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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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34라운드 장기전 끝에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체육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즈 결승전 2세트를 시작한 젠지가 첫 라운드를 내줬지만 연이어 라운드 3연승과 2연승을 기록하며 7라운드까지 5대 2로 앞서나갔다. DRX는 중간중간 라운드를 따내며 후반을 바라봤고, 7대 5로 젠지가 앞선 가운데 전반이 끝났다. DRX는 후반 첫 라운드를 가져가며 1점 차로 추격했고, 14라운드 버즈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DRX가 동점을 만들었다.
9대 7로 벌어진 16라운드 DRX는 작전타임을 걸었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한 채 젠지가 10점을 찍었다. DRX는 폭시나인과 버즈의 활약으로 다시 추격에 나섰고, 19라운드 해체에 성공하며 1점 차이로 추격했다. 하지만 젠지가 이후 라운드를 가져가며 12대 9로 매치 포인트에 올랐고, DRX가 22라운드 승리로 세트가 끝나는 것은 막았다. 빠르게 진행된 23라운드에 이어 24라운드를 DRX가 가져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 전에 돌입한 경기는 두 번의 듀스를 거쳐 27라운드 DRX가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서 경기가 끝나지 않은 채 다시 듀스가 이어지며 32라운드까지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33라운드를 가져간 젠지가 34라운드까지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1대 1 동점이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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