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고른 활약’ 부산대, 광주여대 제압하고 첫 승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가 광주여대를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부산대는 21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F조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61-46으로 승리했다.
첫 승을 신고한 부산대는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첫 경기를 승리한 강원대는 부산대와 함께 F조 1위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21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F조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61-46으로 승리했다.
황채연(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고은채(1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세현(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첫 승을 신고한 부산대는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반면, 광주여대는 신지애(15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백가인(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였으나 부산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부산대는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코트 위 5명이 골고루 공격을 성공,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2쿼터에는 최예빈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최유지와 박다정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후반 들어 부산대는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4쿼터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챙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강원대가 울산대를 75-64로 꺾었다. 김지현(31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원맨쇼를 펼쳤고, 최슬기(14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최수현(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첫 경기를 승리한 강원대는 부산대와 함께 F조 1위로 올라섰다.
울산대는 차은주(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진효리(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채승희(1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강원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고, 1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