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카페 들이받고, 여주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 체포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7.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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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고 건물에 돌진한 후 카페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으로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에 돌진한 후 차에서 내려 카페 업주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술에 취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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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충북 충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고 건물에 돌진한 후 카페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으로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에 돌진한 후 차에서 내려 카페 업주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페에는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술에 취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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