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 내 연기 발생 신고 접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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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대응 중이다.
21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 역사 내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 접수 시점부터 1시간30분가량 역 출입구가 전면 통제됐었다.
소방당국 등은 공조실 내 기계 결함으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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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대응 중이다.
21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 역사 내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 접수 시점부터 1시간30분가량 역 출입구가 전면 통제됐었다.
소방당국 등은 공조실 내 기계 결함으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
현장을 수습 중인 경찰 등은 한때 역을 찾은 승객들에게 인근 신갈역 등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오후 8시 현재 수인분당선 및 경전철 역사 통제가 해제돼 이용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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