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부산 집회 참석자 2명 병원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집회 참석자 다수가 더위로 인한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일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 일원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장산을 오르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같은 집회 참석자 다수가 더위와 발목 통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세 차례 더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집회 참석자 다수가 더위로 인한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일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 일원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장산을 오르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같은 집회 참석자 다수가 더위와 발목 통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세 차례 더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어지러움과 발목 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 9명 중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7명은 귀가 조치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부산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조민 "남편과 아빠, 서로 관심사 달라…논쟁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아이들 많이 사랑"
- 3세아, 어린이집서 정강이뼈 부러져 전치 14주…"훈육과정서 사고"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 후 근황…많이 야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