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경선 이틀째 이재명 90% 득표율…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유일하게 20%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그 결과 당대표 경선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구 지역에서 94.73% 득표율로 김두관(4.51%)·김지수(0.76%) 후보를 압도했다.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2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봉주, 유일하게 20% 넘기며 최고위원 선두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누적 득표율 90%를 넘어서며 당대표 연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유일하게 20%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경북 지역에서도 이 후보의 초강세는 계속됐다. 이 지역 이 후보의 득표율은 93.79%였다. 같은 지역에서 김두관 후보는 5.2%, 김지수 후보가 0.83%를 기록했다.
20~21일 누적 기준으로 이 후보는 91.7%,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2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20~21일 누적 기준 정 후보의 득표율은 21.67%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김병주 후보가 16.17%를 기록했다.
전현희 후보는 누적 기준 13.76%, 김민석 후보는 12.59%, 이언주 후보는 12.29%를 기록했다. 당선권 밖인 6위부터는 한준호 후보(10.41%), 강선우 후보(6.99%), 민형배 후보(6.13%)가 이름을 올렸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집도 가는데…마음 아파” 최태원, 아들과 어깨동무 그 후
- “길 다니기 무서워요”…신림 칼부림 1년, 불안사회 사는 시민들
- '이렇게 먹어야 5억?'…라이즈 성찬픽 '요아정' 먹어보니[먹어보고서]
- 1% 미만 윈도 기기 장애에 전세계 마비…클라우드發 대란
- 태풍 ‘개미’가 밀어 올린 정체전선…장마 종료 시기 '오리무중'
- 성심당, 런베뮤도 꽂혔다…봇물터진 쌀 제품 '롱런' 가능할까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사 받던 중 1500만원 기부…왜
- 헤어진 여친 나체 사진, 전남편에 전송…40대 男의 최후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이어 김민재도 만나 대화
-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감격 승리...2라운드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