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명' 쐐기박나…이재명, TK 경선서도 94%·93%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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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5%에 육박하는 표를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대구·경북 순회경선 투표에서 대구 94.73%, 경북 93.97%의 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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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5%에 육박하는 표를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대구·경북 순회경선 투표에서 대구 94.73%, 경북 93.97%의 표를 얻었다. 김두관 후보는 대구 4.51%·경북 5.20%, 김지수 후보는 대구 0.76%·경북 0.83%로 두 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8명이 경합 중인 최고위원 대구경선에서는 정봉주(22.20%), 김병주(15.79%), 김민석(13.37%), 전현희(12.52%), 이언주(11.59%), 한준호(10.13%), 강선우(8.87%), 민형배(5.53%) 후보 순으로 득표했다. 경북 경선에서는 정봉주(21.32%), 김병주(16.79%), 전현희(13.87%), 이언주(12.55%), 김민석(12.42%), 한준호(10.01%), 강선우(6.96%), 민형배(6.10%) 후보 순이었다.
이 후보는 앞서 제주 82.50%, 인천 93.77%, 강원 90.02% 등 선거 초반부터 80-90%의 득표율을 유지하며 2기 체제 출범으로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누적 결과 이 후보가 91.70%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7.19%, 김지수 후보가 1.11%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 득표율은 정봉주(21.67%),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 순이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내달 17일 서울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지역순회 경선을 치른다. 다음날인 18일 전당대회에선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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