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 농가 방문

이보미 2024. 7. 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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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전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과 전북 익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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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로를 건네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전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과 전북 익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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