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 컨트롤 안 돼”… ‘런닝맨’ 강훈, 지예은 향한 ‘훈폭스’ 면모

‘런닝맨’. 사진ㅣSBS

강훈이 훈폭스 면모를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24 불타는 런닝픽’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과 유재석은 팀장을 맡아 멤버 3명씩 차에 태웠다. 유재석은 강훈을 태운 후 “지효나 예은이 중에 태워야해”라며 “너 방금 지효 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라고 물었다.

이에 강훙은 “흘러가는 대로 하는 거죠”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그런 게 문제야. 네가 확실하게 해야 저쪽에서도 마음을 접을 텐데”라며 강훈을 꾸짖었다.

강훈은 “좋아하는 마음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라며 훈폭스 면모를 보였다. 하하는 “네가 마음 못 떠나게 저번에 그랬잖아”라며 지난 방송에서 강훈이 예은에게 ‘왜 왜 원래 나였잖아요’라고 명대사를 남긴 것을 언급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