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 없는 팀 선택…"너무 들이대가지고" 밀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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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강훈 없는 팀을 선택하자 강훈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여유를 부리며 지예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김종국이 나타나자 "강훈이 여기있다"고 어필하며 급히 문 잠금을 해제했다.
한편, 김종국 팀은 "강훈이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지예은을 설득했고 결국 지예은은 김종국 팀을 선택했다.
강훈은 지예은에게 문까지 열어주며 어필했지만 결국 선택 당하지 못하자 "실망이에요"라며 지예은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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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강훈 없는 팀을 선택하자 강훈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18시 0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타는 런닝픽'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국은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멤버들을 태워 팀을 꾸렸다. 유재석은 강훈, 하하를 태우고 지예은을 마주쳤다. 그는 여유를 부리며 지예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다가 김종국이 나타나자 "강훈이 여기있다"고 어필하며 급히 문 잠금을 해제했다. 한편, 김종국 팀은 "강훈이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지예은을 설득했고 결국 지예은은 김종국 팀을 선택했다.
지예은은 김종국 차에 타며 "(강훈) 멀리서 지켜봐야 한다. 제가 너무 들어대가지고"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과 먼저 차에 타고 있던 지석진은 "네가 뭐가 모자라서"라며 지예은에 공감했다. 강훈은 지예은에게 문까지 열어주며 어필했지만 결국 선택 당하지 못하자 "실망이에요"라며 지예은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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