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훈, 지예은 거부 안 하는 게 문제" 여우짓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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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지석진이 강훈의 여우짓을 지적했다.
이날 팀원을 차에 태워 팀을 구성하는 게임에서 유재석은 하하, 강훈을 태웠다.
유재석은 강훈의 대답에 "굳이 또 예은이를 거부하진 않네. 네가 그런 게 문제다. 확실하게 거부하면 저쪽에서 마음을 접는데"라고 나무랐다.
하하는 "예은이가 포기하려고 하니까 너가 포기 못하게 했잖아"라며 강훈의 명대사로 남은 "왜,왜? 원래 나였잖아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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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재석과 지석진이 강훈의 여우짓을 지적했다.
21일 오후 18시 0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타는 런닝픽'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팀원을 차에 태워 팀을 구성하는 게임에서 유재석은 하하, 강훈을 태웠다. 한 명이 남은 상태에서 유재석은 "지효나 예은이(를 태워야한다)"고 했다. 그는 강훈을 보며 "너 지금 속으로 지효 태웠으면 하지?"라고 물었고 강훈은 "흘러가는 대로 하는 거죠"라며 여유를 부렸다.
유재석은 강훈의 대답에 "굳이 또 예은이를 거부하진 않네. 네가 그런 게 문제다. 확실하게 거부하면 저쪽에서 마음을 접는데"라고 나무랐다. 이에 강훈은 "좋아하는 마음은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 않냐"고 답했다. 하하는 "예은이가 포기하려고 하니까 너가 포기 못하게 했잖아"라며 강훈의 명대사로 남은 "왜,왜? 원래 나였잖아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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