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오물풍선 360여개 식별… 위해 물질은 없어"
박수찬 2024. 7.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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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오후 5시까지 오물풍선 36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부터 살포한 오물 풍선은 지금도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인 이날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나흘째인 이날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하자, 군은 오후 1시부터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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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오후 5시까지 오물풍선 36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부터 살포한 오물 풍선은 지금도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다. 이 가운데 11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에 낙하했다.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였으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
북한은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인 이날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올해 들어 9번째다.
군은 오물풍선에 대응해 18일부터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대북 확성기를 교대로 가동했다.
나흘째인 이날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하자, 군은 오후 1시부터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진행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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