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대남 오물 풍선 신고 3건…"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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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다수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 식별 신고 3건이 접수됐고 이 중 2건이 실제로 확인됐다.
오후 4시 35분께 인천시 강화군에서 오물 풍선이 식별됐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나 아직 풍선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또 오후 2시 6분께는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군 당국에 수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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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북한이 21일 다수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 식별 신고 3건이 접수됐고 이 중 2건이 실제로 확인됐다.
오후 4시 35분께 인천시 강화군에서 오물 풍선이 식별됐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나 아직 풍선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또 오후 2시 6분께는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군 당국에 수거를 요청했다.
앞서 오전 11시 57분께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에서도 종이 더미가 달린 풍선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물 풍선을 확인해 군 당국에 인계 조치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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