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여야 3당 전당대회, 무의미한 정치행사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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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1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여야 3당의 전국당원대회에 대해 "비전도 감동도 없는 무의미한 정치행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당원들의 축제를 자처하는 각 당의 이번 전당대회는 껍데기만 남은 연례행사"라며 "시급한 논의들을 제쳐두고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 집단의 말로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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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1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여야 3당의 전국당원대회에 대해 "비전도 감동도 없는 무의미한 정치행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김민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 3당의 전당대회 열기가 한창이다"며 "22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각 당의 전당대회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은 사라진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 계획과 비전을 두고 치열하게 토론해야 할 국민의힘의 공론장에는 '자극적인 가십거리'들만 남았다"며 "여론조성팀, 공소 취하청탁 등 충격적인 논쟁들이 오고 갔지만, 결국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야당의 모습도 처참하다"며 "민주당의 첫 지역 순회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90%를 상회하고, 조국혁신당의 대표로 재출마한 조국 대표는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재선출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실질적 민주'가 사라진 더불어민주당, 혁신은 포기하고 '조국'만 남긴 조국혁신당의 모습에서 유능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당원들의 축제를 자처하는 각 당의 이번 전당대회는 껍데기만 남은 연례행사"라며 "시급한 논의들을 제쳐두고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 집단의 말로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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