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파격 라인업’ 김기동의 서울, ‘군 제대’ 윤종규 선발...최준 3선 기용

정지훈 기자 2024. 7. 21.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동 감독이 선두 김천을 상대로 파격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군에서 제대한 윤종규가 곧바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라이트백 최준을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한다.

김기동 감독은 윤종규를 비롯해 일류첸코, 강성진, 조영욱, 최준, 이승모, 한승규, 강상우, 김주성, 권완규, 백종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기성용, 백상훈, 황도윤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기동 감독의 선택은 최준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상암)]


김기동 감독이 선두 김천을 상대로 파격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군에서 제대한 윤종규가 곧바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라이트백 최준을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한다.


FC서울과 김천 상무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30점으로 6위, 김천은 43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군에서 제대한 윤종규가 선발로 포함된다. 김기동 감독은 윤종규를 비롯해 일류첸코, 강성진, 조영욱, 최준, 이승모, 한승규, 강상우, 김주성, 권완규, 백종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기성용, 백상훈, 황도윤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기동 감독의 선택은 최준이었다. 중앙 미드필더 경험이 있는 강상우와 윤종규도 고려했지만 최준의 기동성을 믿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기동 감독은 "3선에 문제가 있어 고민이 많았다. 지난 포항전에서 팔로세비치를 그 자리에 넣어봤지만 좋지 않았고, 강상우나 윤종규도 고려했지만 최준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류재문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최준의 활동량이나 책임감 등을 고려했다.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했다.


원정팀 김천은 4-3-3이다. 유강현, 최기윤, 모재현, 서민우, 이동경, 맹성웅,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김동헌이 선발로 나선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