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를수록 좋은 노후 대비…연금보험으로 더 든든하게

2024. 7. 2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 내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령사회 문제는 죽기 전까지의 삶, 다시 말해 노후 대비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후 대비 수단으로 눈여겨봐야 할 것이 연금이다.

노후 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 스마트 플랜

한국은 내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령사회 문제는 죽기 전까지의 삶, 다시 말해 노후 대비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후 대비 수단으로 눈여겨봐야 할 것이 연금이다. 국민연금은 정부가 운용하는 공적연금이다. 하지만 기금 고갈, 낮은 소득대체율(40%) 등의 단점도 있다. 이런 국민연금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주택연금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주택을 줄여 생긴 자금을 연금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다.

개인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개인 연금보험에는 납입하는 동안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3.3~5.5%)를 내는 세제 적격 연금저축보험, 납입하는 동안 세제 혜택은 없지만 연금 수령 시에는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는 세제 비적격 연금보험이 있다.

마지막으로 종신보험의 연금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종신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망에 대비해 목돈을 준비하는 상품이다. 자녀가 성장한 이후에는 사망 보장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적립된 적립금을 연금 전환 또는 간병연금 전환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후 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빨리 시작하면 편안한 산보가 되지만 늦게 시작하면 가파른 암벽 등반이 될 수 있다.

반정태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팀 웰스매니저(W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