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22일 선수촌 입촌…25일 독일과 첫 경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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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구기 단체 종목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지난 8일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 지난 19일부터 프랑스 퐁텐블로의 대한체육회 훈련캠프에 입소했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2일 선수촌에 입촌한다"면서 "선수단은 유럽에서 스페인,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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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구기 단체 종목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지난 8일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 지난 19일부터 프랑스 퐁텐블로의 대한체육회 훈련캠프에 입소했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2일 선수촌에 입촌한다"면서 "선수단은 유럽에서 스페인,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렀다"고 전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랑스로 이동하기 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치러 24-26으로 다. 네덜란드는 2020 도쿄 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한 강호다.
착실하게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한국은 올림픽 개막 전날인 25일 독일과 대회 1차전을 펼치고, 28일 슬로베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이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파리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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