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마 ‘소강상태’… 일부지역 ‘오락가락 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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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충청권과 경북 북부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점차 그치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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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충청권과 경북 북부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점차 그치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서울 25∼29(최저∼최고 기온), 강수확률 70, 70(오전, 오후) △인천 25∼28, 강수확률 70, 80 △춘천 24∼29, 강수확률 80, 70 △강릉 27∼32, 강수확률 20, 30 △대전 25∼32, 강수확률 60, 30 △전주 27∼33, 강수확률 60, 30 △광주 26∼32, 강수확률 20, 20 △대구 26∼34, 강수확률 30, 20 △부산 25∼30, 강수확률 20, 20 △제주 27∼34, 강수확률 20, 10 등이다.
21일 오전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내륙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선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태풍 ‘개미’는 현재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다. 다음 주 대만 북동쪽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웃도는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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