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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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최근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 대해 국내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국내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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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재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검토키로 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 실장 주재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점검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또 최근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 대해 국내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국내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하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저비용항공사 시스템 등 10개 안팎 기업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 복구가 완료됐거나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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