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전은 만원 관중…한화, 단일 시즌 최다 36회 매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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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올 시즌 36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하면서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5월 1일 대전 SSG 랜더스전까지 만원 관중이 들어 17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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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의 경기에는 만원 관중이 들었다. 경기 개시 직후인 오후 5시 4분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한화는 올 시즌 36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하면서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올해 홈에서 열린 50경기 중 절반을 훌쩍 넘는 36경기에 관중이 가득 들어찰 만큼 놀라운 관중 몰이를 하고 있다.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5월 1일 대전 SSG 랜더스전까지 만원 관중이 들어 17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썼다. 지난달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시즌 22번째 매진을 작성, 2015시즌 21를 넘어 단일 시즌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매진 경기를 36차례까지 늘린 한화는 홈 2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신기록 작성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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