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아나테이너들의 흥 넘치는 무대

불타는 장미단(22일 오후 9시 30분)

끼 넘치는 아나테이너들이 총출동하는 '스트릿 아나 파이터' 특집 방송이 그려진다. '원조 아나테이너' 윤영미, '야구 여신' 공서영, '열정 부자' 조충현, '아나운서계 힙통령' 조정식 등 아나운서들이 선후배 계급장을 떼고 트로트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디스코 퀸' 강혜연이 합세해 무더위 날리는 유닛 대결까지 벌어진다.

윤영미는 '아! 사루비아' 무대로 흥을 대방출하며 스튜디오를 축제로 만든다. 강혜연은 민수현, 에녹, 조정식과 함께 '애타는 마음'으로 상큼한 유닛 무대를 선보인다. 그러나 손태진은 "강혜연 씨와 아저씨 셋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대적해 손태진, 신성, 김중연, 조충현은 '따줘'를 선곡해 재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