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나스닥 입성

허지윤 기자 2024. 7.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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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 세포치료 부문 계열사 지씨셀이 2019년 미국에 설립한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뉴욕증시에 입성했다.

이로써 아티바는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열한 번째 미국 바이오기업이 됐다.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은 미국 세포치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아티바를 설립했다.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의 작년 말 기준 아티바 지분율은 각각 19.1%, 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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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로고. /지씨셀 제공

GC녹십자의 세포치료 부문 계열사 지씨셀이 2019년 미국에 설립한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뉴욕증시에 입성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티바가 지난 19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는 2021년 상장 실패 후 재정비해 3년 만에 얻은 성과다. 종목 코드는 ARTV다.

이로써 아티바는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열한 번째 미국 바이오기업이 됐다. 이번 IPO에서 아티바는 1392만주를 주당 12달러에 매각해 연구개발(R&D) 비용 1억6700만달러(약 2324억원)를 확보했다.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은 미국 세포치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아티바를 설립했다.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의 작년 말 기준 아티바 지분율은 각각 19.1%, 8.3%다. 아티바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의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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