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15년 연속 100안타…KBO 역대 4번째

잠실|강산 기자 2024. 7. 21.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김현수(36)가 KBO 역대 4번째로 15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김현수는 168안타를 쳐낸 2008시즌부터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던 2016~2017시즌을 제외한 15시즌 연속 1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다.

KBO리그에선 양준혁, 박한이(이상 16시즌 연속),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 등 3명만이 작성한 기록으로 김현수는 역대 4번째로 위업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스포츠동아 DB
LG 트윈스 김현수(36)가 KBO 역대 4번째로 15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현수는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쳐내며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168안타를 쳐낸 2008시즌부터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던 2016~2017시즌을 제외한 15시즌 연속 1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다.

15년 연속 100안타는 꾸준함의 증거다. KBO리그에선 양준혁, 박한이(이상 16시즌 연속),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 등 3명만이 작성한 기록으로 김현수는 역대 4번째로 위업을 달성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