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오물풍선 360여개 식별.. 안전 위해 물질 없어"
장인서 2024. 7.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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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오후 5시까지 대남 오물풍선 36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인 이날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부터 살포한 오물풍선이 현재까지도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다.
이날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하자, 군은 오후 1시부터 가동을 확대해 전방 지역의 모든 고정식 확성기를 동시에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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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오후 5시까지 대남 오물풍선 36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인 이날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올해 들어서는 9번째 살포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부터 살포한 오물풍선이 현재까지도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다. 이중 11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풍선 속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였으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응해 18일부터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대북 확성기를 돌아가며 가동했다. 이날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하자, 군은 오후 1시부터 가동을 확대해 전방 지역의 모든 고정식 확성기를 동시에 틀었다.
#북한 #대북확성기 #오물풍선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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