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윤기창 연구사, 우주환경패널 부의장 '亞 최초'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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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윤기창 연구사가 우주환경패널(PSW)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윤 연구사는 제45차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번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PSW 부의장으로 선출된 윤 연구사는 2011년부터 COSPAR를 비롯한 우주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다수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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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우주항공청은 윤기창 연구사가 우주환경패널(PSW)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윤 연구사는 제45차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13일부터 이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PSW는 유엔과 국제사회에 우주환경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 태양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공위성 오작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PSW 부의장으로 선출된 윤 연구사는 2011년부터 COSPAR를 비롯한 우주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다수 참여해 왔다.
우주항공청은 "4년 임기 부의장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우주환경 분야 국제적 영향력을 보다 확대하고, 의제 설정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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