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女도 탈모? … 여성용 헤어케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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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탈모인이 늘어나면서 두피 관리를 위한 '홈케어'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헤어토닉, 두피팩 등 전용 제품을 넘어 두피 디바이스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출시한 '헤어미라클 탈모예방 두피케어 디바이스'는 모발 이식 성형외과로 알려진 모제림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뷰티업계에선 두피를 얼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과 관련해 헤어 제품을 속속 내놓고 헤어케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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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탈모인이 늘어나면서 두피 관리를 위한 '홈케어'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헤어토닉, 두피팩 등 전용 제품을 넘어 두피 디바이스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2022년 기준으로 45%를 차지할 만큼 늘어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높아진 두피 관리 수요에 대응해 이날 TV 라이브에서 모제림 두피 관리 기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헤어미라클 탈모예방 두피케어 디바이스'는 모발 이식 성형외과로 알려진 모제림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자 두피케어 제품 매출은 고성장하고 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헤어토닉, 앰풀 등 헤어 관련 스페셜 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다. 닥터그루트 아쿠아 두피 영양 토닉, 라보에이치 두피강화클리닉 등이 인기 제품이다.
뷰티업계에선 두피를 얼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과 관련해 헤어 제품을 속속 내놓고 헤어케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20·30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 모델도 젊은 배우와 스포츠 선수들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독일 기업 닥터볼프는 남성 헤어케어 브랜드 '알페신'의 모델로 축구선수 김민재를 기용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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