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여자)아이들·뉴진스 '가요대전 서머' 청량함 그 자체
황소영 기자 2024. 7. 21. 17:35
청량한 대세 걸그룹의 총집합이었다.
21일 오후 '2024 SBS 가요대전 서머(Summer)' 블루카펫이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4 SBS 가요대전 서머'는 '뉴 제너레이션 K팝(New Generation K-POP)'을 키워드로 펼쳐진다.
먼저 아이브는 '7월의 핼로윈'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자랑했다. 리본과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들로 우아함을 뽐냈고 3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나선 안유진은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화사함을 뽐냈다.
'클락션(Klaxon)'으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짧은 블랙 상의톱에 긴 하의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레드와 골드 컬러를 활용한 밴드 장식으로 골반 라인에 포인트를 줘 상큼 발랄함을 살렸다. 르세라핌은 블루카펫으로 '힙하게' 물들였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진을 활용한 패션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여성미를 강조한 패션으로 수놓았다.
21일 오후 '2024 SBS 가요대전 서머(Summer)' 블루카펫이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4 SBS 가요대전 서머'는 '뉴 제너레이션 K팝(New Generation K-POP)'을 키워드로 펼쳐진다.
먼저 아이브는 '7월의 핼로윈'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자랑했다. 리본과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들로 우아함을 뽐냈고 3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나선 안유진은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화사함을 뽐냈다.
'클락션(Klaxon)'으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짧은 블랙 상의톱에 긴 하의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레드와 골드 컬러를 활용한 밴드 장식으로 골반 라인에 포인트를 줘 상큼 발랄함을 살렸다. 르세라핌은 블루카펫으로 '힙하게' 물들였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진을 활용한 패션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여성미를 강조한 패션으로 수놓았다.
남다른 컬러로 압도했다. 뉴진스는 핑크, 노랑, 초록, 파랑, 보라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청량한 콘셉트의 블루카펫을 빛냈다. 장난기 넘치는 포즈가 웃음을 불렀다. 떠오르는 신예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는 어깨와 쇄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골드 계열 상의에 레이스가 인상적인 블루 스커트를 매치했다.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아일릿은 블랙으로 통일했다. 블랙 원피스에 스타킹까지 블랙으로 깔맞춤을 한 모습. 그럼에도 통통 튀는 귀여움을 숨길 수 없었다. 스테이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마린룩으로 청량미 끝판왕에 등극했다. 헤어 스타일은 각기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통일된 마린룩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믹스와 우아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여름철 열정 넘치는 응원단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을 자랑한 엔믹스는 화이트에 가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포인트로 넣은 의상으로 시원한 느낌을 전했고, 우아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각기 '다름'을 택했다.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는 잔나비를 비롯해 NCT 127, 온앤오프, Stray Kids,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WOOAH, STAYC, 엔하이픈, NMIXX, IVE, 르세라핌, 뉴진스, xikers, KISS OF LIFE, ZEROBASEONE, NCT WISH, 아일릿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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