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변동성 장세 물 들어오는 고배당주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7. 2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들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코스피 상승 기류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증권가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보험·금융주를 추천하고 나섰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증권사들은 올해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현대해상·DB손해보험·우리금융지주 등을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올해 배당수익률이 7.7%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코스피 상승 기류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증권가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보험·금융주를 추천하고 나섰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증권사들은 올해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현대해상·DB손해보험·우리금융지주 등을 추천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해 1조15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전망으로, 이는 전년 대비 43.6% 증가한 수치다. 따라서 배당 성향 20%를 가정해도 올해 배당수익률은 8.7%로 매우 높아진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6.33%였는데, 올해에도 유사한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올해 배당수익률이 7.7%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대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