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글, 손 맞잡고 ‘잡 페스티벌’ 개최…청년 개발자 한 자리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 개발자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관련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구글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개발자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관련 취업 정보 등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구글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달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2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와 구글은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채용 기회 및 필요 역량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역량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축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새싹 해커톤 대회'와 일자리 매칭데이,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국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개발자가 참여하는 새싹 해커톤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이 팀을 구성해 기획과 개발, 발표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엔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싹 프로그램'의 동문회 출범식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새싹 프로그램 선배 참가자들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와 함께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스타트업 채용 기회를 알리는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과의 대화' 세션을 통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형석 CTO가 기업문화와 인재상, 기술에 대한 노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세훈 시장은 "행사 공동 주최를 시작으로 구글과 청년 인재의 세계무대 진출을 함께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새싹 잡 페스티벌이 청년 개발자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취·창업 분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은 그동안 서울시와의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3월 진행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새싹 잡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청년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글코리아는 비전 있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은 20대"…흰머리 빼고 그대로라는 61세 여성, `동안 유지` 비법이
- `아들과 다정한 투샷` 최태원, 직접 밝힌 뒷 이야기…"술 많이 마신 듯"
- 트럼프 키스하고 싶었는데…교묘하게 피한 멜라니아, 또 `부부 불화설`
- 차량 돌진해 카페 들이받고 흉기…50대 여주인 숨지게 한 남성 체포
- "너무 뜨거워요" 소리친 딸…맨발로 54도 길 걷게 한 엄마, `아동학대` 지적하자 한 말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