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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4. 7.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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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새달 14일부터 5일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연다.

올해는 8월로 개최 시기를 옮겨 여름축제로 진행하며,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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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새달 14일부터 5일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연다. 올해는 8월로 개최 시기를 옮겨 여름축제로 진행하며,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서울대는 안지현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오는 23일부터 인문대 학장직을 맡는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임기 2년. 안 교수는 지난 5월31일 인문대학장 선거에서 여성 교수 최초로 후보에 오르고 당선됐다.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만 19∼45살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횡성 관광지 방문, 로컬 프로그램 체험,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 서울시는 새달 23일까지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즌 2+의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살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취업사관학교·청년 예비인턴·서울 영테크 등 주요 서울시 청년정책을 1개 이상 포함한 편당 10분 내외의 시나리오 5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8일까지 시민 공모 ‘공예@인앤아웃'에서 선정된 두 작품을 박물관 마당과 옥상에서 전시한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기념비와 벤치, 수영장 바닥을 연상하게 하는 도자기 의자를 볼 수 있다.

◇ 애경산업은 지난 18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희망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 지원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6년간 7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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