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로 신작 신호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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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모태이자 핵심은 게임이다.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반복 속에 게임사업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왔다. '다키스트 데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11종을 하반기부터 선보이겠다."
'다키스트 데이즈'를 개발 중인 'NOW 스튜디오'는 10년 이상 1인칭슈팅게임(FPS)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해 온 베테랑을 포함해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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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FPS 게임 개발 경력의 베테랑 포진
다양한 모드 준비...최대 32인이 함께 즐긴다
"NHN의 모태이자 핵심은 게임이다.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반복 속에 게임사업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왔다. '다키스트 데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11종을 하반기부터 선보이겠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18일 판교 NHN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다키스트 데이즈' 미디어시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팅과 RPG를 함께 즐기는 3인칭 오픈월드 슈팅 게임이다. NHN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NHN은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긴장감을 주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현 시대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빠르게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일시적인 치안 공백과 생존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생존자들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공포를 다루고 있다.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가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갖춘 슈팅 게임 장르작이라 북미에서 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임 개발 총괄을 맡은 김동선 총괄 PD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컴뱃암즈', '버블파이터' 등 다수의 슈팅 게임을 개발해 온 베테랑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를 개발 중인 'NOW 스튜디오'는 10년 이상 1인칭슈팅게임(FPS)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해 온 베테랑을 포함해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하나의 게임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드를 준비했다. 최근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릭션 장르와 함께 32인이 함께하는 협동전, 약탈전 등을 준비했다.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는 특정 지역에 들어가 아이템을 획득한 후 탈출하는 게임을 일컫는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의 조력자인 '주민'은 전투 보조, 시설 운영, 자원 수집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해준다. 게임 이용자는 이들을 영입하고 자신만의 그룹을 생성할 수 있다.
NHN은 25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CBT는 지난 3월 1차 CBT에 비해 그래픽과 튜토리얼이 가장 많이 개선됐다.
김동선 PD는 "게임의 첫인상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빠르고 간단한 핵심 위주의 튜토리얼과 더 나아진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했다"며 "전체적인 난이도와 밸런스를 함께 수정했고, 퀘스트의 종류와 목표, 달성 방식도 1차 CBT 대비하여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끼는 경험을 정돈하여 게임의 재미와 본질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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