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NC’ 트레이드 이적생 방망이 뜨겁다, 19억 외인 상대 선제 솔로포 폭발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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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트레이드 이적생 김휘집이 '19억 외인' 웨스 벤자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휘집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김휘집은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NC는 김휘집의 홈런에 힘입어 KT에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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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트레이드 이적생 김휘집이 ‘19억 외인’ 웨스 벤자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휘집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김휘집은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3B-1S 유리한 카운트에서 벤자민의 5구째 낮은 직구(147km)를 받아쳐 비거리 130m 좌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13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시즌 11번째 홈런이었다. 김휘집의 7월 월간 타율은 3할2푼1리로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었다.
NC는 김휘집의 홈런에 힘입어 KT에 기선을 제압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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