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보안은 라인야후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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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일본 정부에서 잇단 지적을 받고 있는 라인야후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주체는 네이버가 아닌 라인야후'라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21일 정보통신(IT)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낸 공문 형식의 질의에 "보안 강화 문제는 라인야후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이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보안 시스템 강화 등에 있어 정부가 네이버를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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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일본 정부에서 잇단 지적을 받고 있는 라인야후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주체는 네이버가 아닌 라인야후'라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21일 정보통신(IT)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낸 공문 형식의 질의에 "보안 강화 문제는 라인야후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이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보안 시스템 강화 등에 있어 정부가 네이버를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물은 바 있다. 네이버의 이번 입장 전달로 당분간 민·관 협동 대응 수위는 높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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