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2동 최고 22층 580가구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4. 7.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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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2동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으로 최고 22층 58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인근에서 모아타운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이 진행되면 주변지역 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으로 후보지 2만2315㎡ 일대가 최고 22층 이하, 약 580가구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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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2동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으로 최고 22층 58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양천구 목2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목2동은 공항대로와 9호선 염창역, 등촌역이 인접해 차량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측으로는 목동신시가지가 인접해 교육과 생활 환경이 좋다. 또 인근에서 모아타운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이 진행되면 주변지역 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으로 후보지 2만2315㎡ 일대가 최고 22층 이하, 약 580가구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7층 이하 용도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되 북측 인접 주거지역을 고려해 아파트 주동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남측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단지 중앙을 동서로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용왕산근린공원 등산로 방향의 보행 연속성도 확보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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