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이 프렉탈 구조를' 창원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행사

김기진 기자 2024. 7.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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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황흔귀)은 '2024학년도 학부모초청 수업나눔의 날'을 창원 명도초 외 6개교에서 각 반별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입학식 및 전공수업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던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초청 수업나눔의 날' 이후에도 방학중 멘토수업, 개학 후 학급별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해 확장된 심화수업으로 이어지며, 이후 11월에 산출물 나눔 축제로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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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뉴시스]창원영재교육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의 날’.2024.07.21.(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황흔귀)은 ‘2024학년도 학부모초청 수업나눔의 날’을 창원 명도초 외 6개교에서 각 반별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현시키고 더 질 높은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젝트, 문제해결학습 및 소집단 단위 연구·조사 위주의 학생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나눔의 주제는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프렉탈 구조(초등수학),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탐구(중등수학), 발명 기법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초등발명)’ 등 각 과정별 특성을 반영했다.

지난 3월 30일 입학식 및 전공수업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던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초청 수업나눔의 날’ 이후에도 방학중 멘토수업, 개학 후 학급별 창의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해 확장된 심화수업으로 이어지며, 이후 11월에 산출물 나눔 축제로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항상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해내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가 가치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동적 도전 의식을 가진 미래형 창의융합형 인재를 잘 키워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님들이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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