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온라인플랫폼 '큐텐' 현장조사…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
김수영 기자 2024. 7. 21. 17:24
▲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큐텐(Qoo10)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큐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큐텐은 국내 온라인쇼핑업체인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계열사로 둔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그룹입니다.
공정위는 큐텐이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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