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여름방학 문화 공연·전시회 할인 혜택 팡팡"

뭉크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등
20% 캐시백 마이샵 쿠폰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할인 안내 포스터.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회 티켓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쏠(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하이팝'의 8월 2일자 전 공연을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인 '신한카드 더 모먼트'(The Moment)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및 4시 공연의 VIP석과 R석이 60% 할인된다.

신한카드는 행사 당일 공연장 주변의 인기 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이샵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마이샵 쿠폰에 접속해 더 모먼트 쿠폰을 '혜택 온(ON)' 설정한 후 신한카드의 신용 및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캐시백해 준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전시회 관련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 티켓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18일까지 안녕인사동 지하 1층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티켓도 3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11월 30일까지 제주 유동룡미술관(이타미 준 뮤지엄)에서 열리는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 기획전 티켓 2000원 단독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과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경험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