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정부24 앱 참여·방문 조사 방식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2024. 7. 21. 17:15
▲ 자료 화면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22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하고, 8월 27일부터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합니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는 것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더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기간에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사진=행안부 제공, 연합뉴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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