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랭가방 재사용 하세요"…SSG닷컴 'RE 알비백'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을 처음 주문한 소비자에게 '흰색 알비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소비자가 상품 주문 시 문 앞에 빈 가방을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넣어둔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색 알비백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회색 알비백이 훼손되면 바로 폐기했지만, 앞으로는 수선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닷컴이 22일부터 다회용 보랭가방을 재사용하는 ‘RE 알비백(I’ll be bag)’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발표했다. 알비백은 상품 포장과 운송 과정에서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천 소재의 가방이다. 보랭 기능도 있어 신선상품을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다.
SSG닷컴은 새벽배송을 처음 주문한 소비자에게 ‘흰색 알비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소비자가 상품 주문 시 문 앞에 빈 가방을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넣어둔다. 알비백을 내놓지 않은 경우 보증금을 받고 ‘회색 회수용 알비백’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색 알비백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회색 알비백이 훼손되면 바로 폐기했지만, 앞으로는 수선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됐을 때는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을 통해 소재별로 분해해 재활용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퇴하고 매달 따박따박 돈 받을래"…30대 직장인들 꽂혔다
- "이거 실화인가요?"…전기차 한 달 타고 쓴 돈이 '화들짝' [최수진의 나우앤카]
- "안 먹는 약, 버려달라 했더니…" 약국 찾아간 30대 '하소연' [이슈+]
- "월 130만원에 이 정도면 천국이죠"…80대 노인들 감탄한 곳 [김일규의 재팬워치]
- 잘 나가던 신화월드 '몰락' 틈 타…제주 카지노 독식한 정체
- "매달 신고가 쏟아져"…박보검도 반한 강북 대장 아파트 [집코노미-핫!부동산]
- 유럽 간 홍명보, 대표팀 손흥민 이어 김민재 면담
- "두달치 예약 꽉 찼어요"…'역대급 한강뷰' 난리 난 숙소
- "일하기도, 일자리 구하기도 싫어요"…대졸 400만명 '역대급'
- "김건희 소환 檢간부 누구도 몰랐다"…'이원석 총장' 패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