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김여사 제3의 장소 대면조사' 검찰총장에 사후 통보

임헌정 2024. 7.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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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대면 조사한다는 사실을 대검찰청에 사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1시 30분부터 김 여사를 관할 내 보안청사로 소환해 조사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대검에 사전에 보고하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 청사(왼쪽)와 중앙지검 청사. 2024.7.21 [연합뉴스 자료사진]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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